호쿠리쿠 최대 번화가인 가타마치의 중심지에 위치한 HOTEL MYSTAYS Kanazawa Katamachi.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이시카와현의 관문인 JR 가나자와역에서 하차, 동쪽 출구에서 버스로 약 15분. 고마쓰 공항에서 버스로 약 60분. 역사와 정취가 넘치는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 순회에도, 자연의 축복을 받고 자란 제철 식재료를 만끽하는 식도락 여행에도 추천 드리는 호텔입니다. 근처를 흐르는 사이가와 강은 가나자와의 문호, 무로 사이세이가 각별히 사랑한 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쪽 기슭은 산책길로 정비되어 있어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로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은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공간인 세미더블부터 최대 4명까지 숙박하실 수 있는 패밀리룸까지 쾌적하게 머무르실 수 있는 5가지 타입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조식은 직접 만들 수 있는 한톤라이스와 가나자와 카레, 가나자와 오뎅 등 가나자와 음식을 만끽할 수 있는 40종류 이상의 메뉴로 구성된 뷔페 스타일로 제공합니다.
백화점과 패션 빌딩이 나란히 들어선 고린보와 가까우며 가가번 마에다 가문이 거주할 성으로 축조된 '가나자와성 공원'까지 약 15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현대 미술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과 에도 시대(1603~1867)의 대표적인 임천회유식 정원이자 일본 3대 명원으로 유명한 '겐로쿠엔'까지는 약 10분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합니다. 또한 성시 가나자와의 정취를 느끼려면 약 5분 거리에 있는 '나가마치 무가 저택 터'도 놓칠 수 없습니다. 옛 모습 그대로인 토담과 돌이 깔린 오솔길, 호화로운 무가 저택이 늘어서 있는 경관 지구에는 번정(藩政) 시대의 분위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토담을 눈과 추위로부터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고모카케(거적 씌우기)'는 가나자와의 겨울 풍물시입니다.
가나자와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의 하나로 차야가이(찻집 거리)가 있습니다. 가나자와 3대 차야가이 중 가장 큰 '히가시차야가이'는 격식 있는 고급 음식점과 세련된 카페, 전통 공예품 전문점 등이 늘어서 있는 인기 관광 지역.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1867~1912) 초기까지의 차야 건축이 남아 있는 오래된 거리는 일본의 하나마치(화류계) 문화를 현대에 전하는 존재로서 국가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니혼카이 바다에서 잡아 올리는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한 현지 먹거리를 즐기려면 가나자와 시민의 부엌 '오미초 시장'으로. 번정 시대부터 약 300년, 가나자와의 발전과 함께 번성해 온 이 시장은 현재 약 170개 점포가 나란히 들어서 있으며 제철 해산물과 현지산 채소, 과일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역사와 문화, 미식 등 매력이 넘치는 가나자와를 꼭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