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공항에서 JR 미야자키역까지 전철로 10분, 역에서 도보 약 5분이라는 뛰어난 입지에 'ART HOTEL Miyazaki Sky Tower'가 있습니다. 관광 거점은 물론 현청과 시청도 가까이에 있어 비즈니스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미야자키 시내 최대 번화가로 통칭 '니시타치'라 불리는 '니시타치바나도리'까지도 걸어서 약 8분 거리입니다.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이 구역에는 약 1,100개 음식점이 들어서 있어 풍부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사람의 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듯한 활기 넘치는 공간입니다.
호텔 근처에서 렌터카를 빌려 떠나는 드라이브 여행도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녹음 짙은 산들에 둘러싸인 미야자키현은 자연이 자아내는 절경 명소가 많습니다. 아소산의 분화로 흘러나온 화쇄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계곡 '다카치호 협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광 명소입니다. 대여 보트를 저으며 험준한 단애와 일본 폭포 100선에도 선정된 마나이노타키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것은 박력 만점입니다. 또한 '도깨비 빨래판'이라 불리는 진기한 기암에 둘러싸인 '아오시마 섬'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입니다. 육지와 이어져 있어 바로 건널 수 있는 작은 섬으로, 썰물이 지면 바닷가 체험도 즐길 수 있어 여름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입니다.
미야자키현이라 하면 일본에서 손꼽는 농업 지역입니다. 미야자키규 소고기와 미야자키 지톳코 닭으로 대표되는 축산 및 망고와 일향하 생산지로도 유명합니다. 온난하고 햇볕이 많은 기상 조건을 살린 다양한 농산물이 전국 굴지의 생산량을 자랑합니다. 이 같은 미야자키에서 즐기셨으면 하는 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타르타르소스를 뿌린 '치킨 난반'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물론 이뿐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호텔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남하한 곳에 있는 니치난시는 낚싯대 하나로 낚아 올리는 가다랑어의 어획량이 일본에서 제일 많습니다. 양념에 절인 신선한 가다랑어는 처음에는 그대로 회로 먹고, 다음에는 풍로에 살짝 구워 먹고, 마지막 마무리는 오차즈케로 먹는 '가다랑어 직화구이 찬합 도시락'은 니치난시에서 탄생한 새로운 인기 런치입니다. 미야자키현 각지의 현지 먹거리와 향토 요리는 미야자키역과 가까운 저희 호텔 주변에서도 드실 수 있으니 거리 산책을 하시며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